안녕하세요.

현재도 운영을 하고 계시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고 남겨봅니다. 해당 제품 가죽 끈적임으로 인한 AS 및 제품 관련 문의건으로 연락 드립니다.

현재 2개의 뮤트뮤즈 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빨간색 아뮤즈 백의 가죽 표면과 자석 부분에서 끈적이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실착한지 몇 번 되지도 않았던 가방이었고, 끈적임 현상이 없는 챔버백 (알라바스타 색상) 과 동일한 장소 및 위치에 보관을 해뒀습니다.

자석 부분에는 종이를 끼워서 보관하라고 해서 했고 배송 당시 끼워져있던 종이와 가죽이 늘러붙어서 자국이 생겼는데, 코팅이 벗겨져버린 거겠죠? 끈적임의 증상은 가죽 코팅이 녹아서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먼지도 더 많이 붙고요. 더스트 백이랑도 붙어서 가방 꺼내기도 힘든 지경입니다.

더스트 백에는 기본적으로 넣어뒀으며, 제품이 들어있던 상자 째로 보관을 해두고 있던 상태입니다. 동일선상에서 보관을 같이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컨디션이 다를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참 신기한 게, 가방 끈들은 끈적임이 없더라고요? (기본으로 주시던 끈 + 별도로 구매한 끈)

이 현상이 지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지금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 같은데 AS를 보낸다고 해서 다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일이 줄어들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자석이 달린 제품들에게서만 이 증상이 발생을 하는데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지만, 차후에 신상을 내시게 된다면 해당 증상들과 AS 맡긴 가방들 상태 보시고 좀 개선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정도면 솔직히 보관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 자체의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재발생 하신 분들도 꽤 계신 거 같은데요. )

상품에 기재해둔 대로 보관을 하고 잘 사용을 하다 또다시 보관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마음 아픈 일을 겪고 글을 써야 한다는 게 참 그렇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건 이겁니다.

1. 다른 분들께 답변에 기재한 주소로 지금도 AS를 받고 계시는 건가요?

2. 지속적으로 동일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렇게 매번 문의를 드리고 AS를 드려야 하는 부분인가요?

3. SNS 및 홈페이지 등의 활동은 더 이상 안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 만약의 경우에 운영을 종료하시게 된다면 해당 제품을 포함하여 자사 제품들은 앞으로 사설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수 밖에 없는 부분인가요?

4. 소비자가 어떻게 해야 최대한 이런 증상을 방지/지연을 시킬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시중에 파는 가죽 영양 크림이나 클리너 등을 구매해서 관리를 한다던가 등을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