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임에도 교육권을 위해 투쟁한 공로를 인정받은 말랄라는 2014년에 역대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말랄라가 이끄는 ‘말랄라 재단(Malala Fund)’은 오늘날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1억 3천만 명의 소녀들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며, 교육으로부터 소외받은 여성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극단주의자들은 책과 펜을 두려워했고, 지금도 두려워한다. 교육의 힘이 그들을 두렵게 한다. 그들은 여성을 두려워한다. 책과 펜을 통해 목소리를 높이자. 그것들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