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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O

Artwork by Baé

 

리드미컬한 알레그로 템포로 되풀이되는 경쾌한 연주.

‘론도’는 악곡의 중심이 되는 주제부(refrain)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삽입부(episode)가 되풀이되는 17세기 바로크 음악 형식입니다. 흐르는 듯한 가벼움과 경쾌한 주제부가 특징인 론도 형식은 주로 알레그로(빠르게) 템포로 연주되며, 춤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Rondo, Baé,2018

특히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파 협주곡의 화사한 끝악장으로 쓰이곤 했으며, 낭만파에 이르러서는 더욱 자유롭고 복잡하게 변형되어 연주되었습니다. 현대 음악에서는 ‘후크송’이 론도 형식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론도>는 바로크 음악의 리드미컬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모티브 콜라주로 표현해낸 뮤트뮤즈의 오리지널 디자인입니다. 모티브들이 연주하는 경쾌한 화음과 묵직하고 우아한 컬러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론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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