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work by aori
하운드투스 체크는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는 무늬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체크 패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닭의 발자국을 닮아 ‘피에 드 풀 (Pied de poule)’ 또는 ‘피에 드 코크 (Pied de coq)’라고도 합니다.
Hound Check, aori, 2017
체크 패턴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패션 모티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유서가 깊은 패턴인 만큼 어느 소재나 소품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지녔기 때문에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취향에 맞는 작업을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디자이너 aori의 차분한 감각으로, 클래식한 컬러에 어울리는 톤다운 오렌지와 딥 그린의 현대적인 컬러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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