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가 되고 예쁜 가방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때 알게된 뮤트뮤즈 브랜드에 아뮤즈백! 최애 색깔인 초록과 화려한 꽃 프린팅의 끈이 어찌나 매력적이었는지 모릅니다.
모아놓았던 돈을 털어 구입해놓고 단 한번도 산 걸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룩의 찰떡이고 가벼워 여행을 다닐때도 결혼식을 갈때도 전시회를 갈때도 항상 착붙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내 주변 사람들이 제가 아뮤즈백만 들고 나간 날이면 만지작거리며 예쁘다고 부러워하는데 제가 만든건 아닌데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넓은 수납공간도 컬러도 다양한 가방끈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아뮤즈백.
아뮤즈백을 착용했던 사진들을 찾아봤는데.. 중요한 날, 신경쓴 날은 다 아뮤즈백이더라구요
그 중에 여행 갔을때 매일매일의 옷차림을 찍어놨는데 아뮤즈백이 넘 예쁘게 나와 사진을 첨부합니담
아뮤즈백 사랑해요 :)
